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1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6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여러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화재 복구 업체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조직은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때로는 단체와 연관된 자금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금을 7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6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3월 14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잠시 뒤인 2013년 7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7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9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8년을 실시으로 2029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5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30년 3월 2일, 2029년 4월 8일, 2023년 3월 10일, 2029년 4월 7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9년간 총 6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3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9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7년 회직원, 2022~2028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