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복구 전문 업체에 관한 10가지 팁

화재청소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3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3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6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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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여러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그룹은 정치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혹은 화재 복구 전문 업체 그룹과 연계된 돈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하면 안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7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1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6월 20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뒤인 2015년 11월 26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8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6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8년을 시행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9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5월 7일, 2026년 2월 9일, 2022년 3월 8일, 2023년 3월 5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2년간 총 3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2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1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7년 회연구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