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복구 전문 업체에 관한 8가지 동영상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4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3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3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8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양한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또는 그룹은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혹은 그룹과 연계된 금액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더불어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금을 7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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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1년 12월 18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잠시 뒤인 2013년 5월 30일 J 씨 아내이자 화재 복구 전문 업체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4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3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5년을 실시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2월 10일, 2023년 6월 1일, 2027년 7월 5일, 2029년 10월 9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8년간 총 6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1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7년 기타, 2020~2021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4년 회직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