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왔던 청소기업이 대폭 교체완료한다.
시는 올해 청소대행기업에 대한 공개 입찰을 따라서 기존 1곳과 신규 3곳을 최종 선정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업체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공개 입찰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시에서 폐기물 수집·운반업 승인을 받아야 끝낸다.
이와 관련 시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참석한 신규 화재 청소 전문 6곳에 대해 승인을 내줬다. 기존 4곳과 합하면 허가기업은 총 10곳이다.
이들 회사는 공개 입찰에 참여했다. 지역은 4권역으로 용역비는 약 237억원이다. 계약 시간은 2024년∼2024년까지 3년이다.
3권역(신북·영북·관인·창수)은 업체 7곳이 요청서를 내 경쟁이 최고로 치열했었다. 이어 4권역(일동·이동·영중·화현) 7곳, 1권역(소흘·가산·내촌) 5곳, 2권역(포천·선단·군내) 5곳 순이다.
시는 지난 17일 4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따라서 입찰에 참석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성평가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업체 4곳을 선정했다. 기존 4곳 중 3곳이 탈락했고, 1곳만 살아남았다. 신규회사는 6곳 중 3곳(20%)이 최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오는 20∼21일 사이 우선협상누군가에 선정된 청소업체와 사업 진행 세부내용 등을 토대로 협상에 의한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개입찰은 처음이다. 공고를 통해 교수, 기업체 대표 등 25명의 심의위원회 위원을 뽑았다. 이중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이 9명을 선정해 심사했다”면서 “근래에 우선협상손님에 선정된 회사와 계약을 진행하고 있을 것입니다. 오는 30일쯤 마무리할 예정이다. 계약을 맺으면 내년 8월부터 청소대행을 맡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