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게 줄 수있는 화재청소전문업체 선물 20가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2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2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6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9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수많은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단체는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때로는 조직과 연관된 자본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는 없다. 그런가하면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2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6월 19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잠시 뒤인 2019년 9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4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화재청소전문업체 1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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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씨와 G 씨 부부는 2018년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5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70년 6월 7일, 2026년 7월 4일, 2023년 6월 5일, 2022년 6월 9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2년간 총 4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9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9년 회직원, 2022~2023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